나의 일상들
서산에서 홀로 음악을 들으면서
서있는사람
2010. 7. 22. 11:15
오늘이 2010년 하고도 7월 22일이다.
공사현장을 담당하던 현장소장도 떠나버리고 또 돌팔이가 소장한다고 있다.
대부분 건축공사는 마무리가 되었고 토목 마무리가 남았다. 지금 하는 일은
진출로부분을 만든다고 대형(10)장비로 브레이카 작업을 하는데 암반이 워낙
단당하여 하루종일 해도 2~3m 정도만 진다고 나간다.
요즘 불볕더위로 여간 고역이 아닌데 비가 내려 열기를 좀 식혀줬으면 싶은데
소나기 내린다는 예보는 빈번히 헛발질한다. 변덕이 꽤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