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가을 단풍여행(2012.10.28)

서있는사람 2012. 10. 28. 21:28

 

경주 보문단지. 가끔씩 짬이 날때면 들러본다.여행객들처럼 오래야 머물지 못하지만 잠깐 사진찍고 음료수

마실 정도의 여유만 부려본다. 낮에는 조금 덥더니 해질녘이 되니 서늘함이 밀려온다. 단풍객들이 얼마나 많

은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다들 여유롭게 살아가는게 부럽다.

기념사진 몇 장 찍는 여유가 남는다. 피곤하다고 가자는 걸 잠시 들러서 구경이나 하자고 왔는데 차가 많이 밀린다. 갈때는 반대편으로 코스를 잡으니 조금의 정체만 있고 잘 간다.  가을에 맞는 아내..피곤할텐데 문

병한다고 미안하네.

 

귀염둥이 딸이다.중간고사도 다 쳤는데 노는데 열중이다. 그래도 귀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