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2013.8.31(토) 남해 보리암

서있는사람 2013. 9. 2. 22:29

 

남해 보리암.

올 봄 5월 중순에 가족여행차 남해 상주해수욕장 펜션에서 하루 머물면서

보리암엔 오르질 못하였다가 사장님 모시고 직원들과 함께 보리암에 왔다.

법당에서 108배를 하였더니 땀으로 옷이 흥건하게 젖었다. 바로 위에 있는 금산 정상에 올라 사진을 찍었다.

사장님께서 찍어서 톡으로 보내주셔서 머릿속에 기념으로 간직해야 할까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실적

이 신통치가 않아서 고민이 많은데 많은 직원을 해주시는데 성과가 없다. 언제쯤 웃는 날이 올까 싶다.

사진을 보니 살이 많이 찐게 여실히 표시가 난다. 다이어트가 제대로 되질 않는다. 운동 부족이지?

보리암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광 때문에 제대로 나오질 않은게 아쉽다.가기 어려우누 코스인데...

[좌로부터 나, 부서 차장,사장님,부서여직원]

금산 정상에서 봉수대 있던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다행히 이번엔 사진이 제대로 나와서 다행이다.

사진을 보니 내가 제일 굵다. 조금더 지나면 뚱뗑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렇게 굵어졌나 싶을 정도인데 체중계에 올라보면 깜짝 놀라울 정도로 무게가 많이 나간다. 스모선수라도 해볼까 싶어진다.

 

시주도 많이 하시고 귀한 염주도 사주시고 비싼 회들도 사주신 사장님께 감사한다. 보리암 입구 주차장에서

먹거리 선물도 사주셔서 무침으로 잘 먹었다. 톳이랑 매생이 또 뭐더라  김이던가?  막걸리 안주로 제격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