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저녁 라이딩 21.05.06

서있는사람 2021. 5. 6. 21:58

하룻저녁 돌아다닌 흔적이다. 볼록하다못해 터질듯한 배를 줄이기 위하여 자전거를 탄다.

 

마스크를 껴야하니 고글에 김이 계속 서린다. 자전거를 타고 달릴때는 괜찮은데 걸어가면 앞이 뿌옇게 보인다.

 

밤에 운동하는 이들이 굉창히 많다. 자전거팀도 있고 조깅,산책하는 운동매니아들이 많이도 있다.

 

저녁을 맛나게 먹었다.부모님 직접 기른 상추에 이름 모를분이

키운 돼지 삼겹살. 청양고추

배불리 먹고 슬슬 어제 쌓인 허벅지 통증을 풀러 집을 나산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밤에도 많은 이들이 운동삼아 다닌다.

어젠 친구랑 55km정도 탔지싶다.아픈 엉덩이 허벅지 통증. 천천히 탔는데도 무리였나?

혼자 타는게 아직은 좋을것 같다. 자전거 업글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