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DVD 내용(환상적???)

아~~~~ 거참  할말이 없다. 화질은 16:9 화면이라 넓게 퍼져서 그렇다 치고 옛날 필름

영화처럼 번쩍거리기도 하고 하여간 엉망이다. 음직은 DTS가 그토록 형편없는 건지를

오래하기 딱 좋게 만들어졌다. DVDP나 리시버엔 설정이 제대로 되었는데 원판의 성능

이 영 별로로 되어있다. 다 포기를 하자!

화면 내용은 70년대나 80년대 초반 화면을 편집한건지 그냥 흰 배경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곤 하던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이 지금의 기준에 맞춰보면 우습기만 하다.

노래는 큰애(이제 14살)도 알 정도로 많은 광고가 있었다.수년째 맘마미아 뮤지컬 광고

를 TV에서 했기에 둘째(이제 10살)도 귀에 익은 노래가 있는 모양이다. 워낙 많은 곡에

2시간이 넘는(135분) 시간으로 군데 군데 선택적으로 들었다.

화면은 디비디를 잠시 정지 시킨 다음에 디카로 찍었는데 실제는 그냥 볼만은 하다.

학창시절에 보았던 그 화려하고 아름답던 모습은 사라지고 언제 만들었는지.몇살때쯤

인지 알지를 못하기에 얼굴엔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

아무래도 비디오를 편집하여 DVD로 만들었지 않나 싶다.헤어스타일이 재밌다.ㅋㅋ

음악 감상을 하자면 눈으로도 귀로도 보고 듣고하는 재민데 이건 둘다 아니다.

이건 아니잖아!!!!!!!!!!!!!!!!!!!!!!!!

이 안에 내가 있다. 보이나?

블루칼라의 묘미. 1.5m떨어진 거리에서 찍었는데도 화질의 상태가 보인다.이정도의

화질이니 감안하시고 저가 타이틀을 구매하시라. 아 속쓰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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