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귀여운 둘째
서있는사람
2007. 4. 28. 22:39
둘째! 하 대책이 없다. 뭘 어찌해야 하나? 다른 건 다 잘하고 귀여운데 공부는 내팽겨친
책방 신세다. 당체 관심이 없으니...꺼이 꺼이 눈물이 난다. 애교덩어리!
요즘 옷에 관심도 많고 근 일년을 졸라서 퍼머를 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진작에 해줬
으면 싶기도 하다. 그리 하고 싶었는지!
봄이라고 티부터 치마,속바지 등 몇개를 사줬더니 굉장히 좋아한다. 외모에 관심이 많아
이것 저것 언니 옷장을 뒤지기도 한다. 아직은 체격 차이가 많이 나서 못 입지만 수년이
지나면야 상황이 다르겠지.보라색 옷을 좋아한다. 언니랑 사진을 찍곤 한다.
제 자식이라고 그런지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다. 사진을 찍을때면 얼굴표정을 자연스레
잘 표현한다. 그 천진함이 오래도록 남아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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