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충남 서산 간월암

서있는사람 2009. 5. 19. 21:10

아침부터 출발하여 도착한 간월암이다. 기념탑 좌측에 보이는 곳이 간월암인데 조선 초

기에 지어졌다.입구에 절의 유래를 적은 안내간판이 있는데 자세하게 적혀있다. 영험이

있다는 곳이라 정초에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썰물 덕택에 걸어서 가도 되는데 물이 차면 부표를 줄로 당기면서 통행을 해야한다.

평일인데도 전북 고창의 학생들,단체 연수를 하는 이들,개별 관광객들로 붐빈다.

유명한 서산 간척 농장을 지나면서 보고 주 도로가 천수만이다.

간월암으로 가면서 포즈를 잡았지만 강렬한 햇살에 눈이 찌그러진다. 선글라스를 껴야

될텐데 차에 있다. 입구의 횟집 사장님을 몇 번 만나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간월암의 본 건물인데 간판을 제대로 읽지 못하였고 법당안에 들어가서 몇 차례 절하고

지갑을 털어 시주를 하였다. 전날 저녁 식대로 지출이 꽤 나갔기에 현금이 별로 없다.

같이 간 회사 직원이다.누수가 되는지 지붕에 천막으로 덮어두었다.오른쪽엔 삼신각이

있다. 시간상 자세히 구경을 하진 못하고 서둘러 일정을 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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