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맛집(동탄면 사무소 입구)
서있는사람
2009. 5. 22. 23:23
오래전 고 박정희 대통령도 들렀다는 동네에선 꽤 유명한 집이다. 손님도 많은 편인데
돼지두루치기를 이 인분 시켜서 먹었는데 돼지고기가 얼마나 크게 썰었는지 여자들은
먹기가 민망하지 않을까 싶다.
일 인분에 구 천원을 하는데 커다랗고 낡은 후라이팬에 가득 담아서 내어주는데 가스렌
지에 요리를 해서 먹고 둘 이서 배불리 먹어도 남을 양이라 실컷 먹었다. 지나다니기는
많이 했지만 정작 먹기는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하였는데 오래된 건물이라 깔끔함은 다
소 없지만 옛맛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다음엔 설렁탕을 먹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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