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서해대교,금강휴게소
서있는사람
2009. 8. 1. 16:26
잘 알다시피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오션월드 휴게소 전경이다. 건설된지 수년이 되었지
만 뉴스에서나 보다가 올해 봄부터 서해안 쪽으로 출장이 많다보니 심지어 일주일에도
수차례 들르기도 한다. 아마 반 백번 쯤 들렀지 않을까 싶다.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여름 휴가철이라 제일 붐비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집안 일
때문에 올라왔던 아내를 데리고 집에가는 길에 들러서 구경을 시켜주었다.대구에서
여기 올 일이 얼마나 있으랴 싶었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둘이서 데이트 삼아 갔다.
병 문안을 마치고 토요일 집으로 가는 길이다. 전날 기차를 타고 늦게 오고 또 둘이서
맥주도 서너 잔을 마시고 아침일찍 일산까지 다녀왔기에 좀 피곤해 보인다.
비싼 핸펀으로 찍었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온다. 웬만하면 디카 대용으로 어
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다. 물론 고화질의 품질이야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 보인다.
금강휴게소 전경이다.뒷편엔 금강의 흙탕물이 보이고 여름 장마라 수시로 국지성 폭우
가 쏟아진다. 지역에 따라 강우의 편차가 굉장히 심하다.
사진090718_005_1249716377343.jpg
0.04MB
유댕머리_117184834260.jpg
0.03MB
P070218009_1171848342210.jpg
0.03MB
P090718004_1249716377437.jpg
0.03MB
DSCF0156_1179668498247.jpg
0.03MB
사진090718_009_1249716377687.jpg
0.04MB
DSCF0152_1179668498427.jpg
0.04MB
P090718010_1249716377734.jpg
0.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