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막창과 술 한잔(2010년 1월 30일)

서있는사람 2010. 2.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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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집에 헐레벌떡 거리며 도착하니 다들 기다리고 있다. 휴게소의 휴식도 없이 계속

달린게 2시간 40분...그니 날진 않고 법정보단 쬐끔 빨랐나? 요즘 국도나 다름없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단골집인데 부근에서 막창이 제일 괜찮게 나온다. 소주 한 병에 맥주도

한병 시켜서 소맥으로 마시니 알딸딸 해진다. 이주간의 못다한 얘기를 하면서 가족들 안부도

물어보고 즐거운 가족외식을 하였다.

 

대구의 막창이 워낙 유명해서 웬만한 솜씨가 아니면 문을 닫아야 하는데 이 집은 규모도 상

당히 크고 맛도 괜찮아서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얼마를 투자 하였을까 싶은데 현재까진

부근에서 성공한 가게축에 들어간다.

 

그나저나 술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게 적당한 음주만 하락한다. 그리 술독도 아닌데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