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산행으로 많이 아주 많이 피곤했는데 달리 도리가 있나? 열심히 농사 준비 해야지...
괴산 산막이 뭐라는 곳으로 가서 산행을 했는데 타회사 대표랑 둘이서 걷다보니 다른
팀들이 바로 뒷팀이 한 시간이나 지나서 오고 나머진 두 시간이 지나서야 도착을 했다.
일요일 무거운 몸을 간신히 끌고 일하러 갔는데 동생이랑 리어카로 실어나르면서
120 여 포대를 뿌리고 나머지 일들도 하고.. 에구 허리야.
오후엔 비가 뿌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날씨탓에 고생 꽤나 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많이 힘이 든다. 동생은 전번주에도 와서 일했는데 미안하기도 하다.
바람을 안고 뿌리게 되는 상황이라 먼지가 눈에 확 들어간다. 마스크를 해서 그나마
입은 다행이었지만 거센 봄 바람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나마 일거리를 대부분
해결을 해서 다행이다. 이제 본격적인 농사 준비 시절이다..... 올 한해 준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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