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소나타... 오늘 정기검사도 받고 선바이저가 고장나서 덜거덕 거려서 참다가 집 앞 부품가게 가서 25,000원 주고 사서
교환을 했다.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쉽게 수리가 가능하다. 바꿀까 말까 하다가 혹시 사고시 부딪칠 위치라서 안전하게
바뀌버렸다.
정기검사를 받고나서 브레이크 패드가 심하게 닳았으니 빨리 바꾸라고 하여서 자가수리 하기로 결정하고 집 앞에 있는
부품가게에서 앞바퀴용 부품을 44,000 원에 구입을 하였다.별다른 장비가 없으니 완전 수동모드로 교환을 해야 하여 장
비들을 챙겨서 혼자 작업을 시작하였다.동생이 하는 걸 몇 번 봤길레 하면 되지 싶어서 도전을 하였다. 바퀴풀고 방청제
도 준비하고 열심히 바퀴를 풀기 시작했다. 아파트 뒷쪽이 그늘이라 쌀쌀한 겨울바람이 분다. 귀가 시리다.
바퀴를 풀어내고 패드 덮개를 풀어야 한다.스패너로 하니 잘 안된다. 알고보니 반대쪽으로 풀어서...제대로 하니 쉽게
풀린다. 바퀴와 드렁에 윤활스프레이도 뿌리고 디스크드럼의 녹도 드라이버로 끍어 내었다.처음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 어쨌던 두 쪽 무사히 교환을 하였는데 다음부턴 직접해야겠다.노하우도 알았으니..쉽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교환한 패드다.안쪽 패드가 남은게 3mm 정도 남았다. 교환을 잘 했다. 평상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ABS 작동하는 진동이
왔는데 교환후에는 그러한 증상이 거의 못 느낄 정도인데 둘 중 하나가 문제인가 싶다.이젠 괜찮아졌다. 나 잘한다...
이제 이걸 어디에 버리지? 패드는 석면이고 나머지 쇳덩어리라서 애매한 문제네..며칠 고민 해봐야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미읍성 2015.5.24 (0) | 2015.07.26 |
---|---|
꽃지해수욕장 2015.5.23 (0) | 2015.07.26 |
겨울 신년 나들이(청도 운문사 사리암,운문사)2015.1.11 (0) | 2015.01.18 |
태백산(2014.7.20(일) 맑음 (0) | 2014.07.23 |
고향 뒷산 산행(단석산 해발 827m 2013.10.27) (0) | 201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