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인지 올라가던 길인지 헷갈린다. 파일을 순서대로 올려도 뒤죽박죽 바뀌는 이유를 모르겠다. 왜 그러는지.
언제 왔던지 꽤 오래되었다. 정상에는 등산객들이 사진 찍는다고 무리를 지어서 있다. 젊은 청춘들은 단체로 왔던데
대학 신입들 같아 보인다. 그래도 산이라고 힘이 든다.
아마 20 년은 된 것 같은 화왕산 등산길. 느긋한 힐링이 목적이라 산세 구경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다행스럽게 적당히 더웠고 등산객도 복잡하진 않은 정도였다.
정상 아래엔 잘 정비된 산성이 한바퀴 산책길인데 구경 하는걸로
만족했다.
너무 땡볕이라 그리 가고픈 마음은 안 생겨서. 일찍가서 자전가 타볼까 했는데 여간이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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