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밥상이다. 수영을 마치고 주린배를 참아가며 집에 도착하니 아내와 둘째
가 집 뒤에 있는 운동장에 간다면서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만났다.같이 갈까 하다가
구두를 신은탓에 집을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어제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은탓에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은 죽으로 때웠더니 시장
기가 꽤 심하였다.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양이었지만 포만감의 유혹을 떨치지 못
하고 숟가락을 열심히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빈그릇이 되는게 아닌가. 또 실패다.
뉴스를 보면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강모씨의 인터뷰가 나온다.
방송에 익숙치가 않아선지 아나운서와의 대담이 끝나자말자 카메라가 미처 옮기
지도 못했는데 바로 일어서는 장면이 나온다.조그만 사고라고 여긴다.KBS.
DSCF0002_1146573401936.jpg
0.03MB
'나의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자라는 미나리 (0) | 2006.05.04 |
---|---|
골탕먹이는 컴 에러문제 (0) | 2006.05.03 |
영화 한편(나니아 연대기) (0) | 2006.05.01 |
운동회(첫째사진) (0) | 2006.04.30 |
봄 운동회(둘째) (0) | 2006.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