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 해적은 시리즈물로 이번판은 평가가 좀 분분한 편이다. 내가봐도 좀 어수선한

분위기에 볼거리는 각종 전투신이 많아 화려하지만 복잡한 내용과 헷갈리는 상황설정

으로 아주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상당히 헷갈리게 된다.보는 내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설정인지 영 헷갈린다. 비슷비슷한 얼굴과 배,등장인물의 과다에 따른 설정이 봐도 헷갈

리게 되기에 몇 번을 봐야 하는 타임킬러용인가 싶다. 전편들과 이어지는 상황을 잘 기억

해서 보던지 해야만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좀 어렵다.

역대 5위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하던데 그냥 보기엔 3편이 오락성은 더 있어보이고

내용상으로 보자면 이해복잡 뭐 그런 속편이 아닐까 여긴다. 평론가들도 비슷한 의견.

하루 조용할때 세편을 연속해서 봐야겠는데 당체 좀 긴 시간이라야 볼건데 종일 봐야만

할 분량이다.이번판도 168분이나 되니 집중해서 장시간 본다는게 어렵다.머리가 아프다.

몇 시간동안 다 보고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마지막엔 이해할 수 없는

전투장면과 "이것은 비즈니스야"란 알 수 없는 장면..왜 그렇게 했을까?

내용을 정리하고자 해도 머릿속은 공허하기만 하다. 이제 정밀한 일본영화 쪽으로 관심

을 돌려볼까? 이쪽은 상당히 지루한 면이 있어서 적응하기가 히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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