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하루가 지나고 다음흨ㅌ나날이 바뀌었음을 시계는 알려준다.

종일 멀리도 다녔다가 늦게(?) 도착하여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집에서 쉰다.회사에 잠깐 들러 별다른 일이 없었기에!

오늘은 설악면으로(가평군) 의정부를 지나 양주로 다녔더니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다.저녁에 쉴려고 하니 막걸리 약속이

생겨 여지것 마셨다.혼돈의 세계!

 

여기에 온지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얼굴엔 세월이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 남들 앞에 나서기가 두려워진다. 방 청소를 할 때마다

흩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수리 부문엔 벌써 손에 잡히는게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훤히

보이는게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더군다나 한 다는 일이

전혀 생소한 현장일에다가이런 저런 궁리로 머리만 아프다.

 

왜 이렇게 인생이 꼬일까?

 

친구는 그냥 농사 짓고 하양하라고 하는데 그게 최선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그만큼 요즘 헷갈린. 믿음이란 저 멀리서 도망을

가버리는데 파랑새 마냥 좇아만 가리?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하지만 얼큰한 취기에도 잠자리에

쉬이 들지 못함은 가장의 스트레스 일까? 여지것 벌어둔 자산도

현금도 없으니 비참한 생활을 대머리가 될 때까찌 견뎌야 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자야겠다!

무엇이 문제일까?

 

믿어야 할런지 아닌지  나도 헷갈리는 현실이 그냥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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