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을 갔다가 잠시 짬을 내어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요즘 잘 단장된 봉황대 산책길이다.어릴적 기억엔 주변에 다 낡고 찌그러져가는 그런 집들이 꽤 많았다.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되어 수리도 못하고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은 이제 어디로 가서 있을지 궁금하다. 야경을 한가로이 거닐며 보는 곳으로 꽤 괜찮은 곳이다.
낮엔 꽤 무덥더니 어스럼이 지고 조명이 환하게 되니 시원한 바람에 산책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핸펀으로 찍었는데 이만하면 디카 없이도 대충 다닐만은 하다.
야경. 손님이 많을까?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식당이다.다음에 들러볼까 한다.
냉면으로 꽤 유명하고 몇 번 갔던 집인데 낮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린다. 장사가 제법 잘 되는 집인데 저녁이라서 조용한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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