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공원에도 노랗게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다. 목련도 양지쪽엔 꽃잎이 활짝 피
었는게 완연한 봄인가 보다. 개나리도 벌써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던데 다음주면
만개를 하지 않을까 한다.
디카의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촛점을 제대로 맞추질 못한다.매크로 기능이 약한
게 이럴때 흠이지 않을까 싶다. 며칠간 그냥 사용만 했더니 플래시에 소모가 많았
던 모양이다.
쑥이 복스럽게도 돋아났는데 이번주 고향엘 가서 쑥국 끓이게 좀 뜯어서 와야겠는
데 남아 있을지 모른다.어릴적엔 책칼과 바구니 들고 국거릴 만들려고 열심히 논
두렁에 붙어있고도 했는데 주말에 우리집 두 딸에게 이런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으리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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