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졸업식을 했지만 대전 출장으로 참석을 못한게 못내 아쉽다.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

을 맞춰 처리를 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일이 넘 시간을 초가하는 바람에 전날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해서 간신히 마치고 이날 새벽 6식에 집을 나섰다.

 

가장 기억에 남을 졸업식날 못간게 너무 아쉽다.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

질려고 무던히 애를 쓴게 무위로 돌아가다니! 그래도 이해를 해주는 가족이 고맙다.

초등학교 동창,동기란게 일생중에 가장 오래가지 않을까 여기는데 나도 모임이 있어 가

끔 참석을 하고 고향 친구들과는 정기적인 모임이 있을 정도다. 

요즘 교실도 디지털화가 되어서 수업도 칠판에 적고하는게 별로 없어 보인다.일 년간

사용한 노트가 정말 공책 수준이다. 공책의 뜻이 뭔가?

이 사진이 평생 머릿속에 남는 몇장 중 하나가 될까? 요즘은 디지털 시대라서 현상과 인

화란 의미가 사라져 간다. 집 앞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사진관도 문을 닫았다.어디로 가야

인화를 하지? 프린터 시스템을 업글 해야하나?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다. 운동장에서 하면 훨씬 좋을텐데 교실해서 한게 아쉽다.

양현숙,담임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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