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유행을 이끌고 인기를 끌었던 ABBA.
LP판이 닳도록 많이 들었던 음반이 DVD로 나와있어 눈구경만 하다가
장만을 하였다.삼천원 한다...ㅋㅋㅋ
그런데 그 값어치만 보여주고 들려준다. 기대가 봄눈 녹듯이 사라진다...헉헉 *.*
홈플러스에서 DVD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에 반신반의를 하면서도
dts 란 글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납치하여 집엘 왔다. 화질은 어떨까 그게
제일 궁금한 문제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건 완전 70년대 골목 영화관 수준이라
낙심이 너무 크다.
L낡은 LP 판의 지글거림을 눈으로 보는 느낌인데 인내심을 테스트 할 지경이다.
음질은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영아니올시다 제품...
아무리 그래도 DVD의 기본적인 품질이 있어야 하는데 싸구려 리어카 복제품인지
뭔지 구별이 안간다. 원래 그런 제품인지 저렴한 타이틀로 만들어선지는 모른다.
상식 이하의 품질인 제품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나도 동참이다.
꺅~~~~~~ 미칠지경이구먼...계륵이 되버린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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