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학생일때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에 있는 곡 순서대로 흥얼거리며
가사도 모른체 흉내를 내곤 했다.노란색 표지로 된 LP판을 아버니가 사주셨는데
낡은 전축으로 많이도 들었었다. 지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아바는 하늘색 표지로 되어있었고.
이건 돌비 스테레오만 된다. 설정을 못해선지 표지엔 DTS가 분명히 찍혀있는데
알멩이엔 그냥 돌비만 되어있당... 회사가 틀리긴 하지만 설정 미스인가?
제작한지 이년도 안된 제품인데 설마 돌비 2.0 스테레오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설
정을 못하겠다. 아무래도 스테레온 모양인데 어디다 물어봐야 하나? 리어카에서
구입한 제품도 아니고 그래도 유명한 할인점에서 구입을 하였는데 항의라도 갈까?
그냥 시디라고 여기고 들으면 그만이지만 너무 심하지 않는가..그렇지? 왕 짜증!
이젠 영황에도 슬슬 질리고 눈길이 음반쪽으로 돌아가는데 많이 나오질 않고 국산
제품들은 화질과 음향에서 많이 떨어진다. 좋은 제품을 만들자면 투자대비 수익이
워낙 열악해서 그런가?
업체들이야 외국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하지만 2~3만원 정도 하는 타이틀을 선듯
구매하기엔 부담이 간다. 술한잔 하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돌멩이 맞겠다.
에효!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몇번 더 뒤져봐야겠다. 따로 메뉴얼 조작이 안되던데
어디다 설정을 맞춰야 되나? 사길 당했나? 답이 없당,,,도와줘~~~~~~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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