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래된 집일까? 이젠 서 있기조차 힘든 지경인데 이 집에서 자손들이 번창하였다고 한다.주말이면 자
제들이 번갈아 찾아온다고 한다. 대부분 허물어지고 사라졌을텐데 보존하는 이유는 뭘까? 버티고 있는 기둥
하나만 빠져도 그대로 쓰러질텐데 간신히 버티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라 행여나 차량이 충돌을 하면 엄청남 비
극을 초래한다.
황토로 지어졌고 초가지붕인데 비가 많이 새서 그랬는지 부직포로 덮어둔게 꽤 오래된 모양이다. 굴뚝은 항아
리를 잘 깨어내어 사용하였던 모양이다. 연기가 자욱하게 퍼지면서 멋진 장면이 나올텐데 한번 지펴볼까?
며칠간 현장에서 생활하다보니 체력이 바닥이 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현장을 돌아다니니 감기도 들고 옷을
따뜻하게 입었더니 땀도 많이 흘린다. 벗으면 춥고 입으면 덥고 참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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