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펀으로 찍었더니 플래시가 없는 관계로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디카를 챙겨서 갖고 가는건데 아쉽다.
늦은 밤(10시 경)인데도 많은 인파로 붐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탓에 추위마저 느껴지던데도 삼삼오오 모여
야경을 구경하며 산책을 한다.
몇년전 연말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고 주변 환경도 많이 바뀌었다. 여전히 관광객들이 많아
활발하게 보인다. 요즘 경주엔 찰보리빵이 유명하다. 만원짜리 하나를 사서 갔다.
첨성대 초입인데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그나마 제대로 사진 나온게 유일하다. 나머진 희미한게 별로인데 유
독 흔적을 남겨달라는 의미인가 보다.
반월성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사진엔 조명이 너무 밝게 나온다.
유채꽃들이 한 주가 지나면 만개를 한 것 같다. 수만 평은 족히 될 면적을 가꾼다고 노고가 많았으리라.그 덕
분에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된다. 애들이 따라가질 않아서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면 바람
쐬러 데리고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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