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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금요일 친척 병원 퇴원문제로 일산까지 갔다가 폭우로 도로가 마비가 되다시피한 고

속도로를 간신히 빠져나와 밤 늦게야 경주에 도착하였다. 4시 40분에 출발하여 11시 30분이

되어서 간신히 하루를 넘기진 않았다.

 

차안에서 많이 고생을 한 친척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최적의 코스를 찾는다고 하였는데 과연

다른 곳으로 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너무 늦게 도착을 하였는데도 술 상

을 차려두어 허리띠 풀러두고 캔맥주 몇 병을 마시고 늦은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에 깨어 집으로 출발하면서 아내랑 둘이 경주 보문단지 유람삼아 구경을 잠시 하면서 사

진을 쬐끔 찍어 흔적을 남긴다. 애들도 데리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리라...며칠만 지나면 추석이니 그 때 느긋하게 경주 나들이를 하면 되겠지!

 

점심먹고 계속 운전을 하였으니 땅바닥에 체 한시간 남짓 있었고 나머진 차안에서 보내었는데

많이 힘들었다. 강철체력이 동나버렸다...

건강해야함을 새삼 깨닫는다...  술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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