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마라톤 클럽에서 춘천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하는 장면이다.
"빨리 뛰면 안되는거야" 누누히 이야길 하는 감독..치타가 왜 빨리죽는 이유와...
가슴이 콩딱 콩딱=> "벌떡 벌떡 뛰어요"로 바뀌는 장면.단어에서 성장을 나타낸다.
'탈리아 마라톤대회'에서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이 아저씨만 따라가,알았지?"
엄마가 수영을 하였다.그런데 엄마의 수영 모습은 어떨런지 한번 상상해 보시길!
춘천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과연 무슨 생각으로 혼자 이 버스를 탔을까 싶다.
잠시 상념에 젖어서 있는 모습..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라진 초원이의 행적을 그리일기를 통해서 암시를 해준다.
마라톤 출발선에서 손을 놓지 않는 엄마를 바라보는 초원이..독립의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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