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신기기의 혁명으로 참 다양한 기능이 된다.

휴대전화로 티비도 보고 카메라 기능에 mp3p 기능까지

있으니 복잡하고도 어렵다.

 

워낙 기능들이 많다보니 사용설명서를 몇번씩 읽어보고

기기 조작을 해봐야 한다. 동일한 메이커를 사용하면 그

나마 다행이지만 바뀌면 사용법이 많이 다르다.

기다리던 데이터케이블이 왔길래 연결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열심히 조작을 하는데 제대로 되질 않는다.설치 중

에러가 몇차례 나기도 하고 사운드카드 충돌로 재설치를

해야하고 파일변환도 해야하니 참 어렵다.

 

통신사에서 멜론이라는걸 통해야만 작동이 되도록 해둬서

가입을 하고 설치를 하고 휴대폰을 연결하니 제대로 되질

않아 여기저기 뒤져서 간신히 설치를 하였다.

 

컴에 있는 노래 몇곡을 파일변환하고 전화기로 옮겨서

들으니 음질은 괜찮은 편이다. 아마 초기모델과 달리

음질 개선과 버그를 많이 개선한 모양이다.

 

배터리 소모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몰라 대용량을 끼워서

갖고 다니며 지하철에서 들으니 괜찮다. MP3P는 애들이

갖고 다니니 이제 둘 다 해결이 되어서 노래만 구하면 된다.

 

다운 받자니 가격도 그렇고 데이터 수신료도 그렇고 그냥

전송케이블로 해결하면 되는데 요즘 돈벌이가 제법 되겠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니 IT쪽으론 돈벌이 할게

참 많이도 있다. 진작 이 분야로 갔더라면 싶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취미나 적성에 딱 안성맞춤인데 말이다.

 

그런데 디카의 기능과 화질은 영판 아니라 폼으로,급할때

자료용으로나 가능할 정도다.하긴 130만화소가 어딜 가나?

다양한 기능이 때론 본래의 기능에 충실치가 않다.

 

우리세대에 뭔 기능들이 필요할까? 전화기만 잘 되면 되는데

게임 하나 다운받으면 수천원...청소년들 요금이 수십만원은

이젠 기본이라고 다들 아우성이다. 큰애도 사달라고 졸래대서

미루고 있는데 내년이면 중학생.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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