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에서 바라본 서쪽 바다가 희뿌옇게 보인다. 강화도가 꽤 넓은 편인데 예
전 다리가 없을땐 얼마나 불편했을까 싶다.아직도 연결교량은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두
군데가 있지만 주말이면 행락객 차량으로 정체가 꽤 심하다. 작년에도 두 번이나 왔던
곳인데 기원제를 지내려고 본사직원들이 참석을 하였다.
초상권 문제로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올 한해 잘 되길 바라는 축문을 읽고 있다.
마침 참성단을 개방해두고 관리원이 지키고 있어서 할까 했지만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그냥 구경만 하고 아래쪽 바위(자주 하는 곳)에서 하고 있다.
본사 직원들끼리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등산객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잘 나왔다.
왼쪽 푸른모자 뒤에 서 있다. 이번 행사 총괄 담당자다.요즘 이런게 내 업무중 하나다.
초지대교를 지나 포구에 있는 곳인데 군함인지 해경함인지도 정박해 있다. 식당에서 점
심을 먹고 있는데 행락지가 비싸지만 정말 비싸다. 숭어 1kg에 5만원이고 나머지도 대
략 그 이상 가격이다.
안내하던 사람도 가격이 비싸서 앉았다가 가버리는 팀들이 상당하다고 하던데 빈 말이
아니었나 보다. 조금만 가면 김포시내로 가는데 다들 시장한지라 그냥 먹었다.
동네 같았으면 3만원도 안 될텐데 싶다.이러니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버리지...알까?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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