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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31일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를 다녀왔다.장례식을 치른지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묘역 참배와 생가 방문으로 아침부터 주차장이 빼곡하게 차있고 봉하산에는

오전 10시경인데도 바위위에 수십명이 모여있는게 보인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서민적인 대통령이라고 여겼는데 이런저런 사유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주변에 따르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적었고 지지세력들의 사분오열로 변혁의 원동력으루 상실

하고 한동안 제갈길을 찾지 못하였다고 본다.

 

어떠한 세력의 지지기반을 바꾸는게 굉장히 어렵고 기득권 사수라는 운명을 건 전투에서 다

들 포기하게 만들었던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끝까지 밀어붙인 사람들은 몇 안된다고 본다.

떠나간 이야 이제 도리가 없겠지만 또 다른 세력을 만들어 궐기하는 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

움과 잘 조화롭게 대처하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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