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궐산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채계산 출렁다리가 있어 무덥지만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 너무 배가 고픈데
다시 오자면 제법 먼 거리라 잠시 출렁다리를 건너가본다. 채계산 출렁다리 사진이 많이도 있다.

한여름 폭염의 무더위와 배고픔으로 체력이 둘 다 바닥이 났다. 간신히 오르막 난간을 올라간다. 역시 산은 가을이다.
무더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다. 땡볕아래 헐떡헐떡 그나마 입구는 나뭇그늘이라서 다행이다. 피곤하다.

저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요즘 전국적으로 많이 생겨서 희소성은 떨어진다. 도로 가운데 있다보니 바람이 많이 불면
재미가 있을법 하다. 다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오후 2시 반쯤 되었지 않나 싶다. 앞서 산에서 봤던 등산객들도 보인다.

잠시 쉬어가면서 체력을 회복한다. 한여름 무더위 산행은 정말 고역이다. 전날 불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금주 해야지.

생각보다는 출렁임이 적다. 입구엔 어느 방송국인지 촬영을 하고 있다. 조심스레 건너 가본다.

잠시 사진 찍을 짬이 생겼다. 우루루 몰렸던 인파들이 다들 더위를 피해서 그늘로 들어갔다.

총 길이기 270m로 기억된다. 최장이었던가? 그런 광고는 본 듯 하다.


이제 집으로 식당으로 출발 할 시간이다. 안전요원인지 한 분이 지키고 있다. 감시카메라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