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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하여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네비로 찾아갔는데 30분도 걸리
지 않는 가까운 곳이다. 해미읍성 백여미터 앞이던데 '영성각'이라고 한다. 가기전에 네이버
에서 찾아봤는데 많이들 다녀갔던 모양인데 맛에 대해선 제각각의 평가가 있었다.
가게엔 명성탓인지 가족들 모임이 많이 있었고 유명하다는 짬뽕을 주문하였더니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식탁위에 올려졌다. 그리 맵지가 않아 고춧가루를 쬐금 넣었는데 이게 땀 흘리
게 만든다. 면발은 쫄깃쫄깃한게 맛은 괜찮은 편인데 일부러 멀리서 올 맛은 아니다...
이왕 간김에 다음날 아침밥으로 짬뽕밥도 주문하고 탕수육도 주문하여 숙소로 돌아와서
직원이랑 둘이서 잘 먹었다. 중국 고량주인데 50%의 독주였지만 맛은 괜찮았고 다음날 숙
취 같은게 없어서 다음에 술을 구하러 다녀봐야겠다. 혼자 3/4 정도를 마셨지만 말짱한게
아무래도 물을 타서 그런가?
다음주 집에 갈때 좀 사서 갖고 갈까? 번호표 받고 줄지어서 기다린다고 하던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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