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둘째 녀석이다. 핸펀에 찍혀있어 재미삼아 올려본다. 사진 찍기를
무척 좋아하고 뭘 잘 다룬다.사용법을 안 알려줘도 혼자서 잘 해낸다.
뭘 보고 이런 표정을 지었는지 웃긴다. 예전 유행했던 떨녀의 한 모습일까?
요즘 멋을 부린다. 별명이 뱀띠인데 제방에서 뭘 들고나오면 그대로 놓아두고
몸만 살랑 살랑 다닌다. 아무리 일러도 제대로 고쳐지질 않는데 무력충돌이
있어야 될런지 참고 버티는 중이다.
이제 열 살이다. 자라서 무었이 될까? 애교도 많고 음악,미술,만들기에 재능이
있다. 산수를 좀 싫어해서 문제다. 공부보다는 놀러다니고 티비를 훨씬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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